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샤브샤브, 맛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세상바라보기입니다. 오늘은 어제와 또 다른 기온차가 확!! 와닿는 아침이었습니다. 꽃샘추위가 토요일까지는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한동안 포근한 날씨에 익숙해져서 옷을 얇게 입고 외출하셨다가는 자칫하면 감기에 걸릴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는 옷을 엄청 두껍게 입고 나온건 안비밀입니다. 제가 추위를 좀 많이 타거든요~

 

추운건 딱 질색이에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다녀온 곳이 있어서 소개를 해드릴려고 하는데요! 아이디어가 좋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었습니다. 광안리 해변에 위치해 있는 샤브샤브집이었는데요! 눈을 뗄수 없었던건 불판의 중심에는 고기를 담궈먹을수 있는 육수와 된장찌개가 놓여있고 양쪽으로 불판이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어때요? 이런 불판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메뉴에는 전부 샤브를 기본으로 하고 등심, 모듬구이, 차돌박이, 불고기로 기호에 맞는 고기를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날 등심과 불고기를 선택했답니다.

 

 

 

 

 

 

 

 

 

잠시후에 기본 반찬을 세팅을 해주시는데요! 김치국, 샤브를 찍어먹을 소스, 소금, 간장양념은 개인당 1세트씩 제공이 되고 공용반찬은 명이나물, 무절임, 무장아치, 김치.... 그러고 보니 모두 무를 베이스로 하는 반찬이네요~

 

 

 

 

 

 

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버섯과 파가 함게 나왔고 직원분이 먹기 좋게 손질을 해서 불판에 올려주십니다. 그럼 고기가 익어가는 향기가 코를 엄창나게 자극하고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된장찌개와 샤브샤브 그리고 불고기와 등심이 시각을 자극합니다.

 

 

 

 

 

 

그래서 결국!!!!!!!!!!!

 

 

등심과 와규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이날 공기밥까지 두그릇을 뚝딱 해치우고서야 일어날수가있었는데 너무 먹은 탓인지 몸이 무거웠어요 ㅎㅎㅎㅎ

 

주차장까지 무료로 이용을 할수 있어서 어찌나 마음편하게 먹었는지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한번 더 오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모두들 알고 있으시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저는 공감합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