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왠 뜬금없는 문자가 띵똥! 하고 도착을 했습니다.
내용은 <민사소송 판결(내역)>이라고 왔고 옆에 인터넷주소가 붙어서 도착을 했는데요
이전에 이와 유사한 케이스로 식겁을 한적이 있어서 클릭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일이었냐면 친구들과의 모임에 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마켓의 상품발송문자가 도착을 해 아무 생각없이 그 링크를 클릭을 한적이 있습니다.
뭔가의 동의를 요구하고 그래서 귀찮은 마음에 모두 "네"로 해서 넘겼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더라는거였죠
그런데 희안하게도 지마켓의 그 문자를 기다리고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의심이 없었나봅니다....
조금이 지나니 이상한 처음보는 곳에서 마구 전화가 옵니다. 지마켓에서 결제가 되었다나? 취소가 되었다나?
그런데 문자가 제 번호로 왔다는 것입니다. 저는 아까 그 이후로 문자가 보내지지도 도착하지도 않구요
다짜고짜 전화가 와서는 막 따지는데 정말 어의없더군요
오늘도 아마 이 개떡같은 문자를 받고 고생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죠?
스미싱문자를 예방하는 방법은 그냥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거나 링크가 담겨있다면
<바로 삭제!!!!> 가 답이라는거!!!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의 건조한 피부를 위해 코스트코에 세타필크림 사러 갔어요 (0) | 2015.03.19 |
---|---|
향긋한 커피와 함께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1) | 2015.01.17 |
덥고 습한 무더위를 피해 올라간 금련산수련원 (1) | 2014.08.05 |
레브라이프에서 방수식탁보 사보려고 해요!! (10) | 2014.08.04 |
부산웨딩촬영추천 해주세요~ 엘스튜디오는 어떤가요?? (5) | 2014.07.02 |